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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당중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총 1백만원 전달
- 샘터교회, 부주동 부주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옥암동과 부주동에서 미래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옥암동에서는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호)가 지난 27일 옥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꿈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하당중학교(교장 김혜경)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김민호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며 “장학금 전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주동에서는 지난 23일(금) 샘터교회가 부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헌금 300만원을 부주장학회에 기탁했다.

샘터교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인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기탁금을 마련했다.

최일홍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샘터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주장학회에 장학금(총 1,05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옥암동 주무관 문소정(270-4917)
부주동 윤공주(270-4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