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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 삼계닭, 열무김치 전달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행자)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닭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200마리, 열무김치 100통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매년 건강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손수 재료 손질부터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특히, 창민유통(대표 신민화)에서는 삼계탕 200마리를 후원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다.

채행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열무김치 전달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나눔행사를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정동 주무관 천영주 270-4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