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항구목포·열린시장실

- 경로당 4개소 방문, 이·미용권 배부 및 복지상담
- 하당보건지소와 연계 협조 인지선별 검사 병행 실시

삼학동이 지난 3일과 4일 경로당 4곳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먼저 찾아가 사회복지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자세한 상담과 신청 절차를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에는 어르신 총 170명이 참여해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성인용 보행기 지원 등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리플릿 배부와 3분기 어르신 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을 위해 하당보건지소와 연계 협조해 인지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상담받은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 기초 수급자 및 맞춤형 급여 서비스, 중증치매검사에 대해 더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으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김현미 삼학동장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대상자 개인별 복지 및 보건 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학동 주무관 이현화 270-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