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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3단지 싱크홀 관련

날짜
2026.07.28
조회수
117
등록자
진○○
더운 날씨에도 시정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용해3단지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정비계획 수립,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추진되었다"고 답변하셨는데, 저는 그 근거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관련 추진사항을 보면,

2021년 12월 7일 개최된 주민간담회는 용해3단지와 가장 인접한 주민들에게는 한 번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21년 12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는 인근 통장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통장님은 주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관리처분인가 전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의견 수렴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양을산 공터에 주민들을 모이라고 통보하였고, 당시 현장에서는 주민 대다수가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결국 국민청원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용당교회 간담회에서는 얼마의 금품이 오갔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그 사실 여부는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단정하여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아울러 당시 설명 과정에서 "인가 절차에 이미 수십억 원이 들어갔다"는 취지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주민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설명만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안전 문제가 가장 우려됩니다.

목포 양을산 터널은 하루에도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중요한 도로입니다. 그런데 터널과 1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서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그 위에 20층이 넘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게 됩니까?

저는 양을산 터널 공사 당시 발생했던 싱크홀을 직접 눈앞에서 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 문제를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잘하겠다"는 말보다 먼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차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안전은 그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먼저 듣고 사업을 진행해 주십시오.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실질적인 의견 수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고 답변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답변 처리기한 : 2026-08-05)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현재진행상태
  5. 완료
2026년07월29일 13시45분목포시청 도시공원국 건축행정과 주택공급팀(061-270-3475)
담당자
자치행정과 시정팀
담당전화번호
061-270-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