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 사랑을 나누는 김장, 지역사회 결속 다지는 계기

부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선)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자생조직 회원 및 동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치러졌으며, 김치는 총 113가구에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지난 1년 동안 부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헌옷 모으기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자생조직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준비되어 더 값진 나눔이 되었다.

박옥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정성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김장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부흥동장 박선영, 행정민원팀장 이경옥 270-4939, 주무관 박세연 270-4935)